학습37 NT$ (NT 달러) 의 뜻은 대만의 화폐인 '뉴 타이완 달러' NT 달러는 대만에서 사용되는 화폐인 '뉴 타이완 달러'이다. 예전에는 그냥 '타이완 달러'의 약자인 TWD를 썼었지만, 대만이 2000년을 기준으로 화폐개혁을 시행한 후에는 '뉴 타이완달러'의 약자인 NT를 사용한다. 2022년 5월 25일 기준으로 환율은 42.71 KRW/1 NT 이다. 한국 돈 1000원에 타이완 달러로 23 달러 정도. 대만 주식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2022. 5. 25. 미국 연준이 사용하는 PCE 물가지수란? PCE 물가지수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Price Index, PCEPI - 한국은 물가지수로 소비자물가지수 CPI를 사용함. - 미국은 2000년 2월 연준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인플레이션을 전망하기 위한 기준을 소비자물가지수 CPI에서 PCEPI로 바꾸기로 결정하였음. - 미국 경제분석국(BEA)에서 개인소비지출로 분류된 상품들의 평균적인 가격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산출하여 발표함. CPI와 PCEPI의 차이점 - CPI는 미국 노동통계국에서 도시 가구가 실제로 지출한 내역만을 포함하여 조사하는 반면, PCEPI는 미국 거주자 및 비영리단체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모든 소비를 포함하여 조사하여 범위가 더 넓음. - CPI는 라스파이레스 지수이므로 가격효과 중.. 2022. 5. 24. ARPU 뜻, ARPPU 뜻 ARPU, Average Revenue Per User 단위 이용자당 매출이다. ARPU가 높다는 것은 사용자 경험이 그 플랫폼의 매출로 많이 이어진다는 의미이다. 예시) "알리바바는 중국의 다른 플랫폼에 비해 ARPU가 높다. 고객의 충성도 및 몰입도가 다른 플랫폼에 비해 더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ARPPU, Average Revenue Per Paid User 단위 "결제를 한" 이용자 당 매출이다. 예시) "게임 A는 ARPU에 비해 ARPPU가 높다. 고연령의 결제 이용자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게임에 비해 유독 높기 때문이다.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하여 결제 유저의 폭을 확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 2022. 5. 17. 미국 장단기 금리차 확인하기 (FRED) FRED? 미국 세인트 루이스 연준에서 운영하는 경제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Federal Reserve Economic Data의 약자로, 그냥 연준 경제 데이터라는 간단한 뜻. 미국에 관한 거의 모든 경제 지표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단기 금리차? 장기금리는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시장의 안전자산의 선호는 장기 금리의 하락을 유발하고,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가 작아지면 반대로 장기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는다. 단기금리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중앙은행이 긴축 정책은 단기 금리의 상승을 유발하고, 완화 정책은 단기 금리의 하락을 유발한다. 일반적으로 장기 금리는 단기 금리보다 높다. 100만원을 하루 빌려주는 것보다, 100년 빌려줄.. 2022. 5. 17. 증권사의 순자본비율 NCR?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BIS비율이 사용되는 것처럼, 증권사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순자본비율 NCR. 순자본비율 Net Capital Ratio, NCR : NCR = (영업용순자본 - 총위험액)/필요유지자기자본 * 100 (%) - 영업용순자본: 자기자본에서 비유동성 자산 등을 차감 - 총위험액: 보유자산의 손실 예상액 - 필요유지자기자본: 법정자본금의 70% : 당국의 규제로 인하여, 일반적으로 대형증권사는 NCR이 높고, 중소형 증권사의 NCR은 상대적으로 낮다. : 직접 계산할 필요없고 그냥 검색하면 다 나온다. 2022. 4. 28. OPM의 뜻은 영업이익률 OPM(Operating Profic Margin)의 뜻은 영업이익률. 총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을 뜻하며, 아래의 식과 같이 구함. 매출을 100만원 올렸고, 영업이익을 15만원 냈다면, 이다. 2022. 3. 3. 펜트업(Pent-up) 소비와 보복 소비의 차이 펜트업 소비와 보복 소비 둘 모두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억눌려 왔던 소비가, 외부적 억제 요인이 사라진 후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그 중에 보복 소비는 심리적인 원인에 집중하는 설명이다. 코로나와 같은 외부적 요인에 소비를 못하고 억눌려온 소비자들의 '심리'가, 그 동안 억눌려 온 것에 대한 '보복'과도 같이 소비를 촉진한다는 의미다. 반면, 펜트업 소비는 좀 더 폭넓은 설명이다. 심리적인 요인일 수도 있고, 그저 물리적인 한계 때문에 진행되고 있지 않던 이연 소비가 시행되는 것일 수도 있다.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진행되지 않던 소비가 다시 폭발적으로 시행되는 모든 상황을 포괄하는 설명. 2021. 12. 1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