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업 소비와 보복 소비 둘 모두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억눌려 왔던 소비가, 외부적 억제 요인이 사라진 후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그 중에 보복 소비는 심리적인 원인에 집중하는 설명이다. 코로나와 같은 외부적 요인에 소비를 못하고 억눌려온 소비자들의 '심리'가, 그 동안 억눌려 온 것에 대한 '보복'과도 같이 소비를 촉진한다는 의미다.
반면, 펜트업 소비는 좀 더 폭넓은 설명이다. 심리적인 요인일 수도 있고, 그저 물리적인 한계 때문에 진행되고 있지 않던 이연 소비가 시행되는 것일 수도 있다.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진행되지 않던 소비가 다시 폭발적으로 시행되는 모든 상황을 포괄하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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